펫티켓은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로 보호자가 지켜야 할 에티켓을 말합니다.

동물등록제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가까운 시군구청,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반려견만 의무 등록이며, 반려견은 체내 삽입되는 내장형,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두가지로 나뉩니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되고 일부 시설에 출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산책 및 외출 시 하네스와 목줄, 가슴줄을 착용하는 것은 펫티켓의 가장 기본적인 항목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반려견을 동반해 외출 시에는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산책시에 리드줄이나 가방에 배변봉투를 가지고 가서 챙긴 후 배설물은 꼭 처리해주세요.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호자님의 노력이 필요합니다.